결국 난 유신의 심장을 쏘았다는 김재규의 흉탄을 맞고 쓰러진지 수십여년 그의 딸인 박근혜씨가 어는새 강력한 대선 차기 주자로 전면에 나서고 있다 어찌보면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지만 아비에 일로 딸이 묻어 갈수는 없는것이다

내가 낳았으니 모두다 죽여 버린다는 어느가장에 미련스러움을 동조 하지 않는다면 아마 같은 맥락일 것이다 진심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백성들의 아픔을 어루만진다면 어찌 훌륭한 대통령 후보이지 않겠는가? 참으로 훌룽한 대통령이 되어서 빛난다면 훌륭한 대한민국의 딸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