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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연기대상! 방송사별 최고의 드라마는?
글쓴이: 패널나우
추천: 1  조회수: 1332  날짜: 2016.12.07 12:08

미리보는 연예대상에 이은 미리보는 시리즈 2 미리보는 연기대상!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을 책임진 다양한 드라마들 중 2016년 올 한해, 방송사별 최고의 드라마는 무엇이었을까? 
문답무용! 우선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조사는 온라인 리서치 사이트 패널나우에서 만14세 이상 남녀 1247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각 문항당 복수응답 2개까지 가능)

MBC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한 MBC 최고의 드라마 프로그램은 40%를 득표율을 얻은 'W(더블유)'가 차지했다. 초짜 여의사가 인기 절정 웹툰에 빨려 들어가면서 진짜 '만찢남' 이종석을 만나는 판타지 로맨스물로 전에 없던 설정과 계속되는 반전, 그리고 이종석과 한효주까지. 흥행의 조건을 모두 갖춘 드라마다운 순위였다. 그 다음으로는 서인국 남지현 주연의 '쇼핑왕 루이'가 2위에 올랐다. 프랑스 부자가 쇼핑하는 드라마인가? 하는 의문이 들게 하는 네이밍센스에 놀랐으나, 온실 속 기억상실남이라는 설정으로 환상의 커플 남자판 느낌이 나는 유쾌한 로맨스코미디물이었다. 3위는 13%의 득표율로 '옥중화'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운빨로맨스'가 차지했다.

KBS

KBS 최고의 드라마 프로그램에는 '말입니다'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예비군들에게 알게모르게 큰 혜택을 준  '태양의 후예'가 등극했다. 소년에서 군 제대 후 성숙한 남성으로 변신해 유시진 대위를 완벽하게 소화한 송중기의 완벽한 컴백 작품! 실제보단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많아 군대 다녀온 이들에게 많은 욕을 먹기도 했으나, 그래도 송중기는 여전히 멋있었다고 한다. 태양의 후예를 뒤를 이은 2위는 바로 43%의 득표율을 얻은 '구르미 그린 달빛'! 송중기에 이어 박보검까지. KBS 드라마 스텝들이 조금 부러워지는 순간이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여성들은 아마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을 동시에 투표하지 않았을까... 3위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드라마화한 법정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였다. 원작 웹툰 주인공과 매우 싱크로율 높은 박신양의 모습에 원작 팬으로써 퍽 흡족한 캐스팅이었다. 내년에 시즌 2도 나온다는데...!

 

SBS

공중파 방송국의 마지막 차례, SBS에서는 1위 경쟁이 단 2%차이로 조사 마감까지 매우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피튀기는 접전을 마치고 우승한 드라마는 조정석 공효진 주연의 '질투의 화신'! 아쉽게 31%로 우승을 놓친 '닥터스'는 방송사 내 1위는 놓쳤지만 종영 당시 20% 이상의 시청률을 뽑아내며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하니 심심한 축하의 말씀을 보낼 뿐이다. 두 드라마의 뒤를 이어 22%의 득표율을 얻은 3위 프로그램은 남자복 터진 아이유와 여덟 황자들의 퓨전사극 '보보경심 려'가 차지했다. 현대판 '천년지애'에 남자를 일곱 명이나 추가했으니 인기가 많은 게 당연한건가?

 

tvN

SBS를 끝으로 지상파를 마감하고 종합편성채널 드라마의 순위를 살펴보자! 지난 한 해 동안 열일한 tvN의 쟁쟁한 프로그램들 중 최고로 꼽힌 프로그램은 바로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의 '시그널' 이었다. 과거의 형사와 현재의 형사들이 무전기로 연결되어 미제 사건을 해결한다는 판타지적 설정과 치밀한 각본, 그리고 두말하면 잔소리일 노련한 배우들의 연기가 시그널을 올해의 tvN 최고의 드라마로 오르는 데 손색이 없게끔 만들어 주었다. 이런 시그널을 6퍼센트 차이로 추격했던 드라마가 바로 에릭, 서현진 주연의 '또 오해영'이었다. 동명이인의 두 여자, 그리고 미래를 보는 한 남자. 과연 tvN다운 상상력을 드라마에 녹여내며 10%의 시청률로 큰 성공을 거뒀다. 마지막으로 3위는 강사, 취준생, 공시생들의 공감을 무더기로 이끌어내며 매회 보는 이들에게 음주욕구를 심각하게 자극했던 '혼술남녀'에게 돌아갔다. 

 

 

JTBC

마지막으로 JTBC의 드라마 중 1위는 12부작 청춘드라마 '청춘시대'가 등극했다. 34%의 득표율을 얻은 청춘시대는 쉐어하우스에 사는 하우스메이트 5명의 이야기를 다루며 연애, 취업 등 요즘 청춘들의 고민과 현실을 리얼하게 표현해냈다. 그 뒤를 이어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가 27%를 득표해 2위에 올랐다.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남편이 SNS에서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린다. 어떻게 보면 신선하고 어떻게 보면 자극적인 설정으로 안투라지를 꺾고 매주 금, 토 8:30분에 2.8%의 시청률로 순항 중이다. 마지막으로 3위에는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을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 '욱씨남정기'가 그 이름을 올렸다. 처음에는 '사씨남정기'를 패러디한 사극인 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욱씨'가 욱하는 여성 직장상사, '남정기'가 남자 주인공 이름인 직장인 드라마라서 꽤나 컬쳐쇼크를 받은 건 비밀. 

 

 

 

지금까지 2016년 한 해동안 현실을 잊고 몰입하게 해준 최고의 드라마들에 대해 리뷰해봤다. 2016년 드라마의 트렌드는 연애, 공감물, 판타지였다. 연애야 거의 모든 한국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단골 소재였고, 거기에 더해 청춘시대, 혼술남녀 등 지친 현실을 반영하고 위로하는 드라마가 많은 공감을 얻으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시그널, W, 보보경심 려처럼 비현실적인 설정들로 작품의 매력을 더한 드라마들 역시 높은 순위에 랭크되었다. 비현실적인 설정, 사이다 전개, 달콤한 연애같은 요소에 끌리는 것은 어쩌면 답답한 현실과 동떨어져 쉴 수 있는 가상의 휴양지 같은 느낌 때문이 아니었을까? 천편일률적인 설정과 출생의 비밀에서 벗어나 한결 다양하고 창의적인 소재로 본방사수를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드라마! 다가오는 2017년에도 이 한 몸 편히 쉴 수 있는 매력적인 드라마의 세계로 우릴 인도해주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2016년 최고의 드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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