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줄여야 할 것으로 식비를 들었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가 지난6월12일부터 6월 16일 까지 회원 16,083명을 대상으로 ‘돈을 아껴야 한다면 무엇부터 줄이실 건가요?’ 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33%가 ‘식료품 구매, 외식 등에 쓰이는 식비’를 선택했다.
최근 한 신용카드 회사에서 3년 동안 가입 고객들의 결재 내용 24억여 건을 분석한 결과 다른 것은 줄여도 여행에는 아낌없이 돈을 쓴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앞선 분석과 비슷하게 생활이 어려워졌을 경우 ‘국내외 여행비’, ‘학원 수강 등 자기 계발비’ 등을 가장 먼저 줄일 것이라는 응답자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를 실행한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아시아11개국)에 전체 약 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dataSpring(www.d8aspring.com)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는 약 30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패널 조사도 수행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