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면 가장 생각나는 노래로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이 선정됐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가 지난9월5일부터 9월9일 까지 만 14세 이상의 회원 15,398명을 대상으로 ‘가을 하면 생각나는 노래’를 설문한 결과,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19.6%)이 성시경의 ‘거리에서’(17.7%)와 간발의 차이로 1위에 뽑혔다.
‘가을이 오면’은 이문세가 1987년 발표한 4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편, 응답자들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3위를 차지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를 부른 고 김광석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고 김광석에 대해 ‘보고 싶은 가수’, ‘김광석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본 조사를 실행한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아시아11개국)에 전체 약 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dataSpring(www.d8aspring.com)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는 약 30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패널 조사도 수행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