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에 적당한 연애기간이란 게 있을까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가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만 14세 이상의 회원 1만5,975명을 대상으로 ‘결혼 전 연애기간은 얼마가 적당한가요?’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년’이라고 대답한 사람(28.2%)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1년은 너무 짧은 것 같고…..연애기간이 행복한 법이니 2년은 되어야 한다고 본다’, ‘2년이 뭔가 적당한 것 같다’, ‘2년 이상은 지루하고, 2년 미만은 상대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부족한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더했다.
이어 ‘1년’, ‘연애기간은 중요하지 않다’가 각각 24.2%, 18.8%의 지지를 받아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6.1% 감소한 26만 4,500건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를 실행한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아시아 11개국)에 전체 약 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dataSpring(www.d8aspring.com)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는 약 30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패널 조사도 수행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