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부모의 끼를 물려받아,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2세 연예인들이 많이 있다. 부모의 후광 덕분에 본인을 쉽게 알릴 수 있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연예계도 세습이라며 불공정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가 지난2월18일부터 2월 22일까지 만 14세 이상의 회원 2만3천여명을 대상으로’2세 연예인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하정우(김용건아들)’가 1위를 차지했다.
김용건의 장남인 하정우는 본명은 김성훈이다. 하정우는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하며 영화계의 흥행 보증수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만3편이 된다.
2위는 원조 국민 여동생 장나라가 뽑혔다. 주호성의 딸로 가수로 데뷔 때부터 귀여운 외모와 가창력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지금은 연기자로써도 인정을 받고 있다.
본 조사를 실행한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아시아11개국)에 전체 약 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dataSpring(www.d8aspring.com)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는 약 30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패널 조사도 수행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