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란한 질문을 피하는 법1위로 웃음이 꼽혔다.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가 지난9일부터13일까지5일간 회원 24,440명을 대상으로'곤란한 질문을 피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 ‘웃어넘긴다’가 31%(7,650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사람들은 ‘답하기 곤란하다고 화낼 수는 없으니 그냥 웃는다’, ‘잘 웃는 편이라서 그런지 조금 곤란한 상황이 닥처올 때면 웃음으로 떠넘기는 편이다’, ‘웃어넘기는 게 상책이다. 딴 거 하면 싸움 난다’, ‘웃는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그냥 계속 웃는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18%(4,347명)의 지지를 얻어 배우 ‘급히 대화의 주제를 바꾼다’이2위를 차지했으며, ‘얼버무린다’ 15%(3,778명), ‘되질문 한다. (ex. 너는?)’ 12%(2,9,79명)로 다음을 이었다. ‘못들은 척 한다’ 6%(1,406명), ‘일부러 동문서답을 한다’ 4%(924명)를 기록했다.
이 외 ‘자리를 피한다’, ‘대놓고 불쾌감을 표현한다’, ‘딴청을 한다’가 각각3%(797명/ 765명/ 611명)를 나타냈다.
한편 리서치패널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전체 약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ResearchPanelAsia(www.researchpanelasia.com)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 약28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