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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연애조작단 느낌도좋고 재밌고 여운이 좋은 영화
글쓴이: 그대곁에나
추천: 4  조회수: 1636  날짜: 2010.12.18 02:40
볼만하다. 사실 감이 좋았다 이영화 보기전부터 재밌을거란걸 난 알았다. 인상깊었던건 방자전에서 변학도로 나왔던 송새벽이 나와서 또 연기를 아주 재밌게 초반에 해줬다는 점이다. 초반을 잘 시작하기가 쉽지 않은데 아주 잘했다. 방자전에서 향단이로 나왔던 류현경과 호흡을 맞췄는데 아주 잘했다. 본론은 최다니엘과 엄태웅과 이민정얘기긴 하다. 이상용(최다니엘)이 희중(이민정)에게 다가가고 싶어 시라노연애조작단에게 의뢰를 했는데 알고보니 희중은 예전에 병훈(엄태웅)과 사귀던 사이라서 상황 복잡해지는거다. 인상적이었던부분. 시라노 드 벨쥬락이라는 희곡에서 8촌여동생을 사랑하는 록산느를 사랑하는 시라노가 자기는 못생겨서 고백못하다가 부하 세바스티앙이 록산느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대신 연애편지를 써주는데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여기서 시라노역할같은거고 세바스티앙이 의뢰인같은거다. 상용(최다니엘)은 희중(이민정)에게 자신은 세바스티앙의 입장이 공감이 간다. 얼마나 사랑하면 얼마나 사랑하면 연애편지를 대필하게 했을까 이런 얘기를 한다. 난 이게 좋았다. 주인공 중심말고 살짝 비켜가있는 인물의 입장에서 새롭게 바라보는 이 시각이. 감독은 이런얘기를 했단다. 사랑을 모르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일을 하는 남자와 사랑을 알지만 표현할 줄 모르는 남자 그리고 우리지난 날의 여자친구들의 모습이 어우러지는 영화 그렇다. 병훈(엄태웅)은 사랑을 잘 몰랐고 상용은 사랑은 알지만 표현할줄 모르고 희중은 추억속의 기억속의 또는 현재하는 예쁜 아름다운 여자친구. 의뢰인인 상용을 희중과 이어주는것과 자신이 다시 희중과 잘되는것 사이에서 방황하고 갈등하던 병훈은 결국 희중과 상용을 잘 이어주고 자신 역시 새롭게 삶을 한발짝 나아가면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 심도있고 큰 의미를 찾을 순 없지만 나름대로 느낄수 있는 점이 있고 충분히 웃고 재밌게 즐길 수 있고 기분좋은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성공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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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시라노, 연애, 사랑, 로맨스
 
댓글: 1
2010.12.18 08:05
저 아직 이 영화 안 봤는데, 평을 보니 확 보고싶어지네요. 
로맨틱코미디라 저평가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그쪽 장르를 많이 보고있네요. 
이건 또 무슨 모순인지 원.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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