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다 카페베네다 하면서 구분하기는 뭐한것 같다.  각자 나름대로의 커피맛이 있고 메뉴또한 다르다. 

현재 우리동네만 하여도 커피전문점(프랜차이즈)이 4개나 있다.  그래서 어느곳을 지정해서 들어가기 보다는 그때 그때 동행자에 따라 들어가는 곳이 다르곤 한다. 

 스타벅스는 오랫동안 친숙하게 보아서 그런지 익숙하긴 하지만 변화가 없다는 느낌이 든다.  너무 미국식느낌이라고 할까?   딱딱함이 느껴진다고 할까?  그래서 고지식하게 느껴진다고 할까?

거기에 비하여  카페베네는 스타벅스에 비하여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일단 이름에서부터 차별화되어 있는듯 느껴진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처음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굉장히 포근하다고 느껴진다.  그런데 조금 시끄러운게 흠이다.

일반 커피숍의 경우 커피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거기다 그곳에서는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눠도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지만 일반 커피숍의 경우 손님이 많을경우 나가야 하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서 불편했던게 사실이다.  편하게 이야기 할수 있고 골라먹을수 있는 메뉴도 다양해서 자주 이용하게 되는것 같다.  각자의 취향대로 기호대로 이용하기때문에 두 곳에 대하여 어디가 더 좋다고 결론내리기는 힘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