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조사에서,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는 군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는 ‘송중기’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가 지난9월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만 14세 이상의 회원 1만9,806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영화에서 가장 군복이 잘 어울렸던 배우는?’ 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송중기’가 41.7%로1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 방영한 태양의 후예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 역을 맡으며, 연기 대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을 통해 만난 송혜교와 지난해10월 웨딩마치까지 올렸다.
2위로는 ‘진구’가16.8%로 나타났다. 진구 역시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선임상사 역을 맡으며, 군복을 잘 소화해냈다.
본 조사를 실행한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아시아11개국)에 전체 약 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dataSpring(www.d8aspring.com)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는 약 30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패널 조사도 수행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