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는 만약이란 말이 없지만....
만약에 1949년, 김구 선생님이 암살당하지 않고 이승만이 암살당했더라면
한국의 역사는 어떻게 흘렀을까요?
아마 남북분단이 없고 전쟁의 위험도 없이 평온한 삶이 지속되겠고..
강대국의 입맛대로가 아닌 우리 스스로가 자주적으로 나서는 대국이 될 지도 모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일어나는 걸 설명하는 것 뿐입니다.
꼭, 죽어야만 하나요?
저는 오히려 친일 청산이 되었을거라 봅니다. 또한 남북한이 전쟁은 하지 않았을 것이고 경제대국 군사대국이 되었을거라 봅니다.
솔직히 이승만이 암살당해도 어떻게든 미국에게 휘말리긴 했을 거라 봅니다. 미국이 그만큼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것도 있고 우리나라 자체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서로 부딪히던 자리에 위치해있기도 했고요. 그래도 이승만이 암살당하고 김구가 살아있었다면 적어도 6.25전쟁이 일어났을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김구는 남북의 분단을 결사코 반대하던 인물이죠. 김일성과 합의점을 찾겠다며 북쪽으로 걸어가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는 아마 지금보다 훨씬 큰 경제대국이 되었을 겁니다. 일본을 따라잡았을 지도 모르죠. 한국의 무역은 사실 항구를 이용하는게 대부분이잖아요? 그 외라고 해봤자 비행기를 이용한 거고. 아마 6.25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남북 분단이 없었다면 무역의 비중이 항구 60%, 철도 30%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약: 김구가 살았다면 더 잘 살지 않았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