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취미는 전통악기(대금)와 부부사교댄스를 꼭 취미로 삼고 싶고 쑥쑥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면 언젠가는 우리 부부 곁을 떠날거라 생각하니 자주 가족여행을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12월 중 한달 정도는 사정상 못 가더라도 내년이 11년이니 11번정도 무박이든 1박2일 이든 여행을 다니면서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네요. 올 한 해 30권 정도의 교양도서를 읽었는데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지만 내년에는 먹은 세월만큼 교양도서를 읽어 성숙해지려고 합니다. 따라서, 받고 싶은 선물은 누군가가 대금(좀 고가이긴 하지만)과, 여행상품권과 교양도서를 살 수 있는 도서상품권이 좋을 것 같아요